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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반려식물 키우기24

홍콩야자 가지치기 후 목질화 그리고 물꽂이 상태가 안좋아요. 2021년 5월 14일 가지치기 후 5월 28일까지 그동안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려고 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물꽂이 해오던 작은 가지들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랍니다. 2021.05.18 - [취미/반려식물 키우기] - 홍콩야자 외목대 만들기 / 가지치기 홍콩야자 외목대 만들기 / 가지치기 홍콩야자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키도 조금 커지고 새순도 계속 올라오면서 무럭무럭 자라네요. 외목대를 만들어 예쁜 수형의 홍콩야자를 보는 게 목표인데 키 elin-e.tistory.com 2020년 5월 28일 홍콩야자 가지치기 후 계속 날씨가 흐려서 쑥쑥 자라는 느낌은 없지만, 위쪽 잎들이 더욱 풍성해지고 줄기도 길어진 느낌이에요. 영양분이 위쪽으로 더 잘 가서 일.. 2021. 6. 4.
미니사철이 흰가루병에 걸렸어요. 지난번 포스팅에 사철나무가 흰가루병이 와서 주방세제를 희석한 물로 분무 샤워를 해줬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잎이 하얗게 변하고 있어요.😭 2021.05.20 - [취미/반려식물 키우기] - 초보가드너의 미니사철 키우기 초보가드너의 미니사철 키우기 며칠째 연이어 비가 오네요~ 5월의 봄비인 건지, 장마인 건지, 우리 아이들 햇빛을 좀 봐야 하는데 이제 그만 비가 그쳤으면 좋겠어요. 아파트 화단이나 길가의 울타리로 흔히 볼 수 있는 사철나 elin-e.tistory.com 2021년 6월 1일 미니사철 흰 가루병 곰팡이 종의 병원균에 의해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의 일종. 발병 통풍이 원활하지 않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할 때 발생하며, 비교적 온도가 높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이 외에도 .. 2021. 6. 2.
다육이 용월 잎꽂이 성공했어요. 다육이 용월에서 잎이 떨어졌길래 화분 위에 그대로 올려뒀는데 자구가 생겼어요. 잎꽂이란 것도 모르고 엄마가 떨어진 잎을 그냥 올려두라 하셔서 그대로 했는데 자구가 생겨서 얼마나 신기하고 기뻤는지 몰라요. 2021년 4월 28일 다육이 용월 화분 위에 올려둔 떨어진 잎에서 뿌리가 생겨나더니 저렇게 작은 아이가 뿅 하고 올라왔어요. 잎꽂이 하나로 잎을 재료로 하여 발근 시켜 번식시키는 것. 손바닥에 올려보니 얼마나 작은 아이인지 알 수 있겠죠?? 뿌리가 흙속에 있는 것도 아닌데 저렇게 자구가 생겨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작고 소중한 생명😍 생명력이 강한 용월이라던게 이렇게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2021년 5월 20일 다육이 용월 한 달 사이에 이만큼이나 자랐네요. 매일매일 유심히 살펴보지는 못하지만.. 2021. 6. 1.
반려식물키우기 / 웃자란 다육이 용월 키우기 엄마에게 분양받은 다육이예요. 다육이 받고 이름을 몰라서 네이버로 식물이름 찾기를 했는데 비슷하게 생긴 다육이들이 많아서 헷갈리더라고요. 제일 비슷한 게 용월인 것 같은데 맞나요?? 2021년 5월 20일 다육이 용월 이렇게 웃자란 상태로 받았어요. 원래 용월은 이렇게 길어지면서 아래로 자란다고 하던데 저는 지지대를 세워 위로 향하게 해 주었어요. 다육이가 꽃이었나요?? 위에서 보니 영락없는 꽃이네요. 장미꽃처럼 너무 예뻐요🥰 다육이 다육식물은 건조한 사막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로 다육질의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해요. 빛 창문을 통한 부드러운 빛을 좋아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빛이 부족할 경우 웃자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는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1. 5. 31.
초보가드너의 미니사철 키우기 며칠째 연이어 비가 오네요~ 5월의 봄비인 건지, 장마인 건지, 우리 아이들 햇빛을 좀 봐야 하는데 이제 그만 비가 그쳤으면 좋겠어요. 아파트 화단이나 길가의 울타리로 흔히 볼 수 있는 사철나무를 초보도 키우기 쉽다고 해서 하나 들였더랬죠~ 사철나무의 종류가 많던데 제가 들인 녀석은 미니 사철이었어요. 사 온 지 이틀째부터 진딧물이 생겨 주방세제 희석한 물로 서너 번 뿌려주고 열심히 들여다보곤 했었는데 그 후론 진딧물 없이 잘 자라주었어요.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서 진딧물이 생겼을까요?? 공기 순환이 잘 되라고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도 해주고 무사히 겨울을 지나 지금의 봄엔 연두색 새잎도 보여주네요. 2021년 3월 23일 미니 사철 사철 사철나무는 해풍과 염기에 강하고 습지와 건조지대에서도 잘 자라는 식.. 2021. 5. 20.
홍콩야자 외목대 만들기 / 가지치기 홍콩야자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키도 조금 커지고 새순도 계속 올라오면서 무럭무럭 자라네요. 외목대를 만들어 예쁜 수형의 홍콩야자를 보는 게 목표인데 키도 커졌으니 이제 아래쪽 가지들을 정리해 줄 때가 온거 같아요. 까만 화분의 홍콩야자는 화분이 너무 작아보여서 조만간 분갈이를 해줘야할 듯하네요. 2021년 5월 14일 홍콩야자(검정 화분) 먼저 까만 화분의 홍콩야자부터 가지치기를 했어요. 아래쪽 가지들을 싹둑싹둑 잘라줘요. 우수수 작은 가지들이 잘려가고..🍃 끝까지 바짝 자르지는 못했는데 남아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떨어질 거예요. 이 부분이 대나무처럼 흔적이 남아서 단단해지더라고요. 걱정은 노노! 까만 화분 홍콩야자가 유독 곧게 자라지 못하고 자꾸 기울어.. 2021. 5. 18.
반려식물 키우기 / 산호수 초록 잎의 싱그러운 산호수를 키운 지 일 년이 지나고 있어요. 하나의 화분에서 풍성하게 쑥쑥 자라던 산호수를 분갈이할 때 두 개로 나눠주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겨울 내 실내에서 아늑하게 자라던 산호수를 날이 따뜻해져 배란다로 보냈는데, 잎이 점점 검게 변하고 있어요. 과습 인지, 물 부족인지, 해충이 생긴건지 알쏭달쏭해요. ㅠ.ㅠ 새싹도 나는 것 같은데 쑥쑥 자라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겨울의 산호수 산호수(smaill coralberry)는 톱니 모양의 잎에 싱그러운 녹색 잎을 가진 식물로, 키우기에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가을~봄 사이에 빨간 열매를 볼 수 있는데 적색 산호의 빛깔과 닮아 산호수라는.. 2021. 5. 11.
홍콩야자 물꽂이 후 흙에 심기 물꽂이 한 줄기들 중 하나에서 뿌리가 삐죽삐죽 나왔는데 이제 제법 길게 나왔더라고요. 2021.04.21 - [취미/반려식물 키우기] - 홍콩야자 물꽂이하고 있어요. 홍콩야자 물꽂이하고 있어요. 2020년 11월에 분갈이를 하고 외목대로 키워보려고 아래쪽 잎사귀가 있는 줄기들을 잘라냈어요. 처음엔 엄청 연약한 줄기들을 잘라 물꽂이 해놨는데 잎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서 실패!! 생명력이 elin-e.tistory.com 2021. 04. 21. 홍콩야자 뿌리 상태 2021. 05. 05. 홍콩야자 뿌리 상태 2주 정도 지나니 이 정도 자랐네요. 얕은 컵에 넣어줬더니 뿌리가 옆으로 자라고 있어서 이제 흙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어린이날이라 엄마 껌딱지와 함께 심었어요. 집에 있는 작은 화분에 심었는데 사이즈가 .. 2021. 5. 10.
일회용컵으로 화분 만들었어요. 지난 식목일에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방울토마토씨를 심어왔는데, 2주 지난 뒤 싹이 하나 둘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새싹이 제법 올라왔어요. 그런데 화분 끄트머리에 불안하게 난 싹이 있어서 분갈이 겸 일회용 커피컵으로 화분을 만들어줬어요. 현재 상황 왼쪽 사진을 보시면 벽에 붙은 아이 보이시죠?? 종이화분이다 보니 움직일 때마다 공간이 생겨서 위태해 보였어요. 반대쪽 아이도 종이화분이 늘어나면서 절벽이 생기듯 흙이 무너지고 있네요. 준비물 일회용 컵, 송곳(콤파스), 가위, 양파망, 마사토, 분갈이 흙 집에 송곳은 안보이고 콤파스가 있어서 대체했어요. 무려 20년 된 콤파스 ㅋㅋㅋ 아직 제 책상 서랍에 있다니 유물이네요😁 양파망을 준비한 이유는, 잘라서 흙이 유실되지 않게 깔아줄거에요. (화분 망이 있으시면 .. 2021. 5. 1.
홍콩야자 물꽂이하고 있어요. 2020년 11월에 분갈이를 하고 외목대로 키워보려고 아래쪽 잎사귀가 있는 줄기들을 잘라냈어요. 처음엔 엄청 연약한 줄기들을 잘라 물꽂이 해놨는데 잎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서 실패!! 생명력이 강하다는 홍콩야자인데 너무 어린아이들이어서 그런지 생을 마감했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은 두번째로 잘라낸 아이들 2020년 12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오른쪽은 해가 바뀌고 2021년 2월에 세 번째로 잘라낸 아이들이에요. TIP. 물꽂이를 할 때 햇빛이 안 드는 불투명한 통에 해야 뿌리가 잘 나온데요. 뿌리가 나오면 흙에 심어주려고 하는데 얼마 전까지 뿌리가 나올 기미가 안보였어요. 🥲??? 작년부터 물꽂이 한 네 아이들^^ 초록초록 건강하게 보이죠? 그런데.... 뿌리 좀 보셔요~ 줄기 끝이 벌어지고 마치 물이 불.. 2021. 4. 21.
반려식물 키우기 - 홍콩 야자 우리 집에서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식물 중 하나 홍콩 야자예요. 처음 샀을 때 작은 화분에 세 개가 옹기종기 자라고 있었는데 어느덧 쑥쑥 커서 분갈이를 해주었죠~ 기존의 작은 화분에 한 뿌리, 조금 큰 토분에 두 뿌리를 심어줬어요. 하지만.... 토분에 있던 한뿌리는 죽고 말았어요😭 분갈이 후 정성껏 보살펴줬더니 지금은 잘 자라고 있답니다😁 한뿌리가 죽어서 뽑아버렸더니 허전한 느낌이네요. 다음 분갈이 때 가운데로 옮겨줘야겠죠? 한쪽으로 휘어지는 것 같아서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도 세워주고 나름 신경 쓴다고 하는데 어설픈 것 같아요.😅 홍콩 야자는 따뜻한 열대지역이 원산지로 습한 숲에서 살고 있는 두릅 나뭇과 식물이래요. 우산을 닮아 '우산 나무'라고 불리며 적응력이 강하고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추위만 잘 .. 2021. 4. 19.
반려식물 키우기 - 아글라오네마 시암오로라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반려식물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초록 초록한 집안 분위기로 생기도 주면서 공기정화도 하고 일석이조~ 하지만 전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똥 손 초보라서 어려움도 있었답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몇 가지 식물 중에 색감이 너무 이쁜 아글라오네마 시암오로라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아글라오네마는 다양한 무늬의 잎을 가진 수백 가지의 품종이 있는데 제가 키우고 있는 아이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붉은색의 잎이 돋보이는 시암 오로라예요. 보통은 '오로라'라고 불려요. 잎은 화려한데 비해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아서 초보인 저에게 딱이랍니다. 빛 아글라오네마는 부드러운 햇빛을 좋아하고 강한 햇빛을 오래 보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기 때문에 반음지 또는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데..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