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6 빌레로이앤 보흐 트루바도르(음유시인) 귀한 아이를 구했어요^^ 오랜만에 빌보 빈티지 포스팅이네요. 더 이상 둘 곳이 없는데, 내보내지도 못하고 들이는 것도 한정적으로 꾸역꾸역 채워 넣고 있어요. 이번에 데려온 아이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빌레로이앤보흐 트루바도르에요. 70년대에 생산된 팔레르모, 앙시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제품이어서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운이 좋게도 득템! 했어요. 빌레로이 앤 보흐 - 트루바도르(Troubadour) 제작연도 1970년대~ SIZE 컵 높이 6.5cm 컵 지름 7cm 소서 지름 14cm 접시 지름 18.5cm 생산지 독일(룩셈부르크) 트루바도르 트리오 일반적인 티컵 모양과 좁고 긴 쉐잎의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 있는데 이 모양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마 이 모양이 더 구하기 힘들 거예요. 믹스커피를 즐기는 저에게 딱 맞는 150m.. 2021. 7. 7. 빌레로이 앤 보흐, 빌보빈티지 - 바스켓 빌레로이 앤 보흐 바스켓 커피잔 세트를 샀어요😀 요즘 새해가 지나고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너무 사들이는 것 같아요 ㅠㅠ 공간은 없고 그릇과 찻잔은 살게 많고~ 큰일이네요ㅎ 그릇, 찻잔 애호가분들은 공감하시는 거죠??? 저만 이런 거 아니겠죠?? 바스켓 커피잔세트를 소개할게요. 바스켓(Basket) 제작연도 1983년~2007년 SIZE 컵 높이 7.2cm 컵 지름 8cm 소서 지름 15.3cm 생산지 독일 2019년부터 바스켓에 가든(Garden)을 붙여 바스켓가든(Basket Garden)으로 단종된 패턴을 재생산하여 판매할 만큼 인기가 많은 아이랍니다. 위에서 보니 소서의 체크무늬가 돋보이네요. 초록색 체크무늬에 개나리색으로 테두리를 둘러서 마무리해서 색감이 참 이뻐요. 바구니 속에 과일과 꽃이 가득해.. 2021. 2. 24. 빌레로이 앤 보흐, 빌보 빈티지 - 아마폴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귀비 꽃을 모티브로 만든 이쁜 찻잔세트를 들였어요😍 아마폴라(amapola)는 스페인어로 양귀비라는 뜻이래요. 아마폴라 (Amapola) 제작연도 1976년~2001년 SIZE 컵 높이 7cm 컵 지름 8cm 소서 지름 16.5cm 생산지 독일 하얀 유백색의 컵에 양귀비 꽃 한 두 송이가 가장자리를 따라 둘러있는 듯한 모양이에요. 연두색 줄기와 잎사귀 그리고 주황색, 파란색 꽃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빈티지스러운 것 같아요. 다른 찻잔과는 다르게 무늬가 양각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더 멋스러운가 봐요. 빌보 빈티지 찻잔 중에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쁜 아이 중 하나예요. (개인적으로 썸머데이, 알트 암스테르담, 아마폴라가 실물이 더 이쁘게 느껴지더라고요.) 손잡이에도 깨알같이 무늬가.. 2021. 2. 5. 빌레로이 앤 보흐, 빌보빈티지 - 알트 암스테르담 고전적인 느낌의 빌레로이 앤 보흐의 빈티지 제품인 알트 암스테르담(Alt Amsterdam)이에요.😍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알트 암스테르담의 인기가 높아지는지 가격이 점점 올라가더라고요. 더 비싸지기 전에 얼른 델꼬왔지요👍🏼 빌보 빈티지 썸머데이와 같이 구매했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코로나 땜시 풀육아를 하다 보니 블로그에 소홀하게 되었답니다😭 알트 암스테르담 (Alt amsterdam) 제작연도 1983년~1997년 SIZE 컵 높이 7cm 컵 지름 8cm 소서 지름 16cm 접시 지름 21cm 생산지 독일 Alt는 old라는 뜻으로,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고전적인 느낌이 나는 제품이에요. 주황색과 노란색, 파란색의 꽃 그리고 짙은 녹색의 잎사귀가 빈티지한 감성을 자극하고, 소서의 테두리와 접시의 오.. 2021. 1. 5. 빌레로이 앤 보흐, 빌보 빈티지 - 아카풀코 슾볼 선명한 원색의 무늬가 돋보이는 빌레로이 앤 보흐 빈티지 제품인 아카풀코(Acapulco)를 소개하려고 해요. 단순하게 기하학적으로 표현된 패턴과 화려한 색감에 반해서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제작연도 1967년 ~ 1994년 SIZE 슾볼 높이 5cm 슾볼 지름 12cm 소서 지름 18.5cm 생산지 룩셈부르크 이 제품은 1697년 크리스티안 로이터(Christine Reuter)가 멕시코의 아카풀코 지역을 여행하다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제품의 이름도 아카풀코 도시 이름과 같아요. 멕시코의 아카풀코는 매우 유명한 휴양지인데, 남미의 정열이 그릇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다른 포첼란과는 달리 패턴 필름 자체가 두툼해서 손으로 만지면 올록볼록한 느낌이 .. 2020. 12. 17. 빌레로이 앤 보흐, 빌보 빈티지 썸머데이 빌레로이 앤 보흐 빈티지 중에서 엄청 인기가 많은 아이를 드디어 데리고 왔어요❤️ 꽃무늬 컵은 포트메리온 베리에이션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좋은 가격에 나왔길래 얼른 구매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실물이 엄청 이뻐서 최애로 급부상했지 뭐예요. 빈티지임에도 상태가 너무 좋아서 행복지수도 뿜뿜!! 여름을 상징하는 썸머데이의 빛깔 고운 자태를 같이 볼까요? 빌레로이 앤 보흐 - 썸머데이 (Summer Day) 제작연도 1970년~2001년 SIZE 컵 높이 5.5cm 컵 지름 8.5cm 소서 지름 16.5cm 접시 지름 21cm 생산지 독일 빌레로이 앤 보흐 본사 메틀라흐 공장에서 생산 주황색, 노란색의 꽃과 초록색 잎의 싱그러움이 느껴지시나요? 오렌지 빛깔의 꽃이 흔하지 않아서 더욱 특별하게 .. 2020.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