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심신안정 물생활2

생이새우 20마리 입수 본격적인 물생활 수조를 세팅한 후 바닥에 깔았던 상토의 거름이 떠올라 물이 많이 탁했어요. 흑사를 조금 더 넣었어야 하는데 부족해서 거름이 떠오르는 것 같았어요. 거름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몇 번의 환수를 거친 후 드디어 새우를 넣었어요. 실은 조금 더 물이 맑아지면 넣으려고 했는데 아이의 성화에 조금 서두른 감이 없잖아 있네요. 새우가 어디 있을까요?? 찾아보셔요~ 직접 사러 갈 시간이 안돼서 택배로 배송받았는데 아이스박스에 포장도 잘 되어서 왔더라고요. 봉지째 물속에 잠시 넣어 1차 물맞댐을 하고 어항 물에 새우가 적응할 수 있도록 1초씩 어항 물을 똑똑똑 떨어뜨려 2차 물맞댐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입수!! 첫날은 엄청 쌩쌩하게 날아다니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새우의 활동 반경이 이렇게 넓을 줄야 ㅋㅋㅋ 위아.. 2021. 8. 6.
새로운 취미생활 물생활 입문, 수조 세팅하기 남편이 물고기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한 달동안 공부하고 준비해서 물생활을 시작했어요. 저는 동물은 감당을 못한다고 식물만 신경쓴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왤까요???😜 수조 세팅 35cm x 35cm x 35cm 사이즈의 정육면체 수조를 준비했어요. 생각보다 물도 많이 들어가고 사이즈가 꽤 큰 느낌이에요. 받아 놓은 물이 부족해서 더 넣지 못했는데 조만간 조금 더 채워줄 거예요. 뒷면에 검은색 시트지를 셀프로 붙여줬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이래서 시트지는 전문가가 하는 거구나 했어요. ㅋㅋㅋ 바닥엔 거름과 상토를 2cm 깔고 그 위에 흑사를 3cm가량 깔아주었어요. 수초에 영양분을 주기 위해 상토를 깔았는데 자꾸 상토가 물에 뜨고, 유막도 생기고 물도 탁해져서 한동안은 환수를 해주어야..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