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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들2. 작은원근, 어깨밑근 지난 시간에 이어서 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들인 작은원근(Teres Minor)과 어깨밑근(Subscapulari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작은원근(Teres Minor, 소원근) 작은원근은 회전근개 근육 중 가장 얇고 작은 둥근 근육으로 가시아래근과 큰원근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원근의 대부분은 어깨세모근 아래쪽 깊은 곳에 있습니다. 가시아래근과 평행하게 움직이는 근육으로 가시아래근의 동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시아래근과 대원근과 함께 팔을 벌릴 때 위팔뼈를 고정하는 작용을 하며, 위팔을 가쪽으로 돌릴 때(팔꿈치를 접은 상태에서 바깥쪽으로 돌리는 움직임), 어깨의 펼 때(팔을 편 상태에서 뒤쪽으로 뻗는 움직임) 사용하는 근육입니다. 작은원근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 가시아래근의 통증을 활.. 2020. 10. 13.
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들1.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회전근개와 관련된 질환과 연결하여 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회전근개는 가시위근(Supraspinatus), 가시아래근(Infraspinatus), 작은원근(Teres Minor), 어깨밑근(Subscapularis) 네 가지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날개뼈와 어깨뼈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SITS근육이라 합니다. 가시위근 (Supraspinatus, 극상근) 가시위오목(어깨뼈 위쪽부분)에서 시작하여 위팔뼈의 대결절까지 이어지는 등 위쪽의 작은 근육으로, 등세모근과 어깨세모근에 덮혀 몸쪽 깊은 곳에 치하고 있습니다. 팔을 벌릴 때 초기에 사용하는 근육으로 가시위오목 쪽으로 당겨서 위팔뼈 머리를 굴리고 미끄러지게 하여 아래쪽으로 움직이도록 합니다. 벌리는 각도가 9.. 2020. 10. 8.
회전근개파열 _ 어깨의 통증원인 어깨의 관절은 접시 위에 공을 올려놓은 듯한 모양으로 가동성이 가장 큰 관절로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쉬우나 그만큼 안정적이지 못한 모양으로 쉽게 다칠 수 있는 부위입니다. 팔을 들고, 내리고, 돌리고, 어깨를 내밀고, 으쓱거리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위해서 그만큼 많은 근육들이 어깨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고, 이러한 근육들이 손상을 입으면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어깨관절 질환으로 회전근개염, 석회성 건염, 어깨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이 있으며, 이 중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회전근개파열(Rotator Cuff Tear)이란? 회전근개란 어깨관절 주위에 있는 4개의 근육인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어깨밑근을 말하는 것으로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어깨를 중심에.. 2020. 10. 8.
골다공증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방법 살짝 넘어졌는데 뼈가 부서졌다는 얘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것은 골밀도 저하와 관련이 있는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3~5년간 골밀도가 급속도로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 30대에서도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골다공증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운동이 좋을지, 운동 시 유의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골격계의 질환으로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병입니다. 뼈의강도는 뼈의 질(구조, 미세 손상, 뼈의 교체율, 뼈의 무기질 정도)과 뼈의 양에 의해 결정되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고 질적으로 변화가 일어나 결과적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골절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 2020. 10. 6.
켄달(Kendall)의 자세유형 앞서 이상적인 자세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이어서 많은 유형의 자세들 중 대표적으로 켄달의 자세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후만-전만 자세(Kypho-Lordosis posture) 골반이 앞으로 과도하게 돌아가 허리에서 목까지 체형 변화가 일어난 자세 유형입니다. 발에서부터 중력 중심선을 그었을 때 발목에서 다리가 뒤쪽으로 기울어져 약간의 족저 굴곡의 상태이며 무릎은 과신전, 고관절은 굴곡, 골반의 전반 경사 즉 오리 엉덩이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척추의 경우 요추의 전만이 증가되고 흉추의 후만이 증가하고 견갑골의 전인 즉 어깨가 앞으로 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경추의 과신전으로 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뼈대와 자세를 근거로 하여 근육의 경우 목 뒤쪽과 어깨 앞쪽, 가슴 근육, 허리(요추).. 2020. 10. 6.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알고 극복하자 최근 많은 사람들이 허리의 통증과 더불어 다양한 신경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연세가 있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이러한 통증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추간판 탈출증,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을 가장 많이 앓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저 또한 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이란 무엇인가?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외상이나 퇴행 등으로 인해 손상을 입으면서 그 안에 젤리 같은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요추의 4번 5번 사이, 요추의 5번과 천추의 1번 사이에서 많이 발.. 2020. 9. 30.
내 몸의 정렬은 얼마나 이상적일까. 여러분들은 서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짝다리를 짚거나 배를 내밀고 있진 않나요? 앉아있을 땐 다리를 꼬아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오늘은 내 몸의 정렬 상태를 인지하기 위해 이상적인 자세 정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 어깨, 골반, 무릎, 발목 등 몸의 어딘가가 아프다면 내 몸의 자세 정렬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딘가 정렬이 흐트러져 있다면 정렬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잘못된 근육의 사용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그 부위의 통증뿐만 아니라 연쇄반응으로 다른 곳까지 통증의 범위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항상 내 자세가 바른 정렬 상태를 유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자세평가를 통해서 어떤 근육이 수축되고 어떤 근육이 약화되었는지 알 수 ..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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