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빌보 발레리아가 많이 있어요.
커피잔 세트, 샐러드 접시, 사각 볼, 파스타 접시, 디너접시 등등
푸른 잉크가 번지는 듯한 느낌의 발레리아!
모아놓으니 더 이쁜 것 같아 소개해 드리려고요.
이전에 미니 브레드 접시를 포함한
커피잔 트리오와 사각 볼을 포스팅했었는데
(아래 링크 있어요.)
오늘은 나머지 발레리아를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떼샷이 너무 이뻐 보이죠??
다음엔 찻잔세트들을 떼샷으로 찍어볼까 해요~
빌레로이 앤 보흐 - 발레리아(Valeria) 블루
제작연도
1980년대~1990년대
생산지
독일
위쪽부터 지름을 재보면
브레드 접시 15.5cm,
샐러드 접시 20cm,
디너접시 23.5cm예요.
겹쳐놓으니 더 이뻐 보이는 발레리아입니다.
샐러드 접시와 디너접시예요.
여기에 스테이크를 담으면 얼마나 맛있어 보일까요?ㅎㅎ
접시에 칼자국 남을까 봐
칼질하는 음식은 담지 못하는 저입니다😓
백마크는 브라운과 블루색상입니다.
브라운 색상은 made in germerny 라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통일 이후에 생산된 것 같아요.
블루색상은 통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인 듯하네요.
약간 옴폭한 모양의 파스타 접시예요.
지름은 22cm
파스타 접시는 잉크 번짐도 보이고
유독 세월감도 느껴지고 사용감도 느껴지네요.
그만큼 유용하게 쓰였단 거겠죠~🤩
뒤집어보니 파란색 백마크네요.
정확한 년도는 모르지만
독일 통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 같아요.
이렇게 파스타 접시에 봄동 겉절이를 담아보았어요.
한국음식을 놓아도 잘 어울리는 발레리아 입니당😍
제일 많이 쓰는 그릇은 사각 볼인 것 같아요.
아마도 국물이 자작한 요리를 많이 하다 보니 그런 거겠죠??
떼샷으로 찍어 놓으니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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