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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반려식물 키우기

산호수 새순이 돋아나고 있어요.

by elin-e 2021. 6. 5.

지난 포스팅에 산호수 새순이 나오지 않고 정체되어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드디어 새순이 나오고 있어요.
연한 갈색의 잎이 조금씩 나오더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네요.

2021.05.11 - [취미/반려식물 키우기] - 반려식물 키우기 / 산호수

 

반려식물 키우기 / 산호수

초록 잎의 싱그러운 산호수를 키운 지 일 년이 지나고 있어요. 하나의 화분에서 풍성하게 쑥쑥 자라던 산호수를 분갈이할 때 두 개로 나눠주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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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9일 산호수(검정 화분)

산호수 키우기

산호수는 해가 보이는 방향으로 자라는 식물이며 포복성을 지녀 옆으로 뻗어나가는 특징이 있데요.
그래서 그런지 키는 많이 크지 않고 사선으로 뻗어나가고 있어요.

산호수 키우기

위에서 보니 사방으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네요.
아직 잎이 나오지 않은 새순이 보이는데 해가 있는 쪽으로 놔두면 잎이 더 잘 나올까요??
자주자주 화분을 돌려줘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산호수(검정 화분) 새 가지

산호수 키우기

앗!! 못 보던 새로운 녀석이에요. 흙속에서 작은 새순이 뿅뿅😄 작은 가지가 두 개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한 개인지 두 개인지 구분이 잘 안 되는데 두개가 맞죠?)
통풍이 잘 안되는 화분이라 물 주기에 신경을 쓰고 있긴 했지만, 늘 흙이 잘 안 말라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새순이 나오니 걱정이 좀 가시네요.

산호수(검정 화분) 잎마름

산호수 키우기

새순이 열심히 올라오고 있지만 기존의 잎은 계속 까맣게 변하고 있어서, 강한 햇빛에 타지 않도록 반그늘로 옮겨줄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상한 잎은 떼주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다 떼면 산호수가 너무 휑 해질 거 같아요.
새 잎들이 조금 더 풍성해지면 그때 마른 잎들을 떼어줄게요.

 

 

2021년 5월 31일 산호수(검정 화분)

산호수 카우기

불과 3일 만에 새로 난 잎들이 이렇게 커졌어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니 성장이 빠른가 봐요.
옆으로 뻗어나가던 가지들이 위로 향하는 것 같은 느낌은 그저 느낌뿐일까요? 위로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데 ㅎㅎ

2021년 5월 29일 산호수(토분)

산호수 키우기

토분의 산호수는 옆으로 옆으로 뻗어나가는 중이에요.
아직 검정 화분에 비해서 잎사귀가 많이 나오지 않고 삐죽하고 끝부분만 내밀고 있네요.

 

 

산호수 키우기

녹색의 잎들 사이에 연한 갈색 잎사귀가 조그마하게 자리하고 있어요.

 

2020년 5월 29일 산호수(토분) 새 가지

산호수 키우기

산호수는 곁가지가 나오지 않고 줄기 하나가 길게 길게 자란다고 하는데, 아래쪽에 새로운 줄기들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무려 다섯 개나 올라오고 있어요.

 

 

2021년 5월 31일 산호수(토분)

산호수 새순
산호수 새순

위 사진에서 안 보이는 아이를 찍으려고 화분을 돌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숨어있던 아이 찾으셨나요??

너무 작아서 안보일 수도 ㅋㅋㅋㅋ
제가 알려드릴게요. 가운데 뒤쪽에 있는 줄기 아래쪽에 조그마하게 올라오고 있어요.

28일 사진과 비교하면 엄청 많이 큰 것 같아요.
토분의 산호수는 위쪽의 새순이 돋아나는 것보다 아래쪽에 작은 줄기들이 더 빠르게 올라오나 봐요.
새순도 올라오고 새 가지들이 자라면 화분도 풍성해질 것 같아요^^

 

2021.06.04 - [취미/반려식물 키우기] - 홍콩야자 가지치기 후 목질화 그리고 물꽂이 상태가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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