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앉기 시작할 때 처음 사준 의자가 이쯔포포 아기 소파예요.
(삼둥이 의자로 유명하죠~)
돌 무렵부터 사용해서 현재 39개월까지 정말 잘 쓰고 있답니다.
아이 엉덩이가 끼일 때까지 아주 잘 쓸 것 같아요.
이쯔포포 사이즈 및 색상
사이즈는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사이즈로 만들어져서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돌 무렵부터 만 4~5세까지는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색상도 다양하게 있어서 집 분위기에 따라, 아이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 가능해요.
이쯔포포 실사용기
책상과 의자로 사용할 땐 책상을 세워서,
소파로 사용할 땐 책상을 눕혀서 의자를 끼워주면 돼요.
저희 아이의 경우 소파보다는 책상과 의자로 쓰는 걸 더 좋아하네요.
돌 무렵 의자가 높았던 시기
어릴 땐 이렇게 의자와 씨름하듯 가지고 노는 게 더 많았어요.
뒤집고 굴리고 밀고 ㅋㅋㅋㅋ
가만히 앉아있기가 힘든 시가라 그랬던 것 같아요.
의자 높이가 높아서 앉기가 힘들었던 시기엔
의자를 뒤집어서 등받이를 바닥에 두고 앉았어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이가 이리저리 굴리다가 이렇게 앉더라고요.
스스로 편한 방법을 찾았나 봐요 ㅋㅋ
간식 테이블로 딱이에요.
간식 테이블로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여기는 간식 먹는 곳으로 인식하고 간식을 들고 항상 이곳으로 오네요.
다양한 놀이에 활용해요.
책상 위에 다양한 장난감을 올려두고 노는 건 기본!!
그림도 그리면서 미술활동도 하고, 공부도 해요~
"아이스크림 사세요~"
얼마 전까진 책상을 뒤집어 가운데 앉아서 자동차라고 하면서 운전하고 다니더니,
요즘엔 이렇게 가판대로 쓰면서 장사를 하네요.
아이스크림 가게랑 편의점을 운영 중이에요.
책상과 의자를 눕혀서 집 모양을 만들어놓고 여기는 집이라서 문 열고 들어오래요.
집이 좁아 물건들을 눕혀 놓은 의자 위에 올려두고는 본인이 집에 들어가 앉네요 😆
의자랑 소파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창의적으로 노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요.
미술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료와 스케치북을 올려두기엔 조금 작은 편이라
책을 읽고, 간식을 먹고, 놀이 테이블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미술 활동을 한다면 더 큰 책상으로 구비하는 것이 맞을 듯해요.
2021.04.30 - [일상/리뷰] - 코스트코 득템 - 실바니안 베이커리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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